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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정보

대한민국 아시안컵 8강 진출할까 (16강 사우디아라비아전)

by 건행 라이프 2024. 1. 30.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 진출을 위해 31일 새벽 1시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 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직전 경기에선 정말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는데요, 모두 8강 진출을 기원하면서 응원할 준비 하시죠!

 

 

 

사우디아라비아 16강전 경기 정보

 

8강 진출을 결정짓는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가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내 시간 기준으로 새벽 1시에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시청을 하면서 응원을 하기에는 애매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 경기 일정 : 2024년 1월 31일 (수) 01시 

● 경기 장소 : 카타르 에듀케이션 스타디움

● 주심 : 우즈베키스탄, 일기즈 탄타셰프

 

 

전력 분석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상대전적은 총 18전 5승 8 무 5패로 무승부 경기가 많았지만 가장 최근 2023년 12월에는 대한민국이 1점 차 승리를 가져왔었습니다. 전적으로만 봐도 압도할 만한 상대는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시안컵 전적으로만 보면 3 무 1패로 처참한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마저도 사우디에게 지게 된다면 3무 2패의 기록으로 남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전력 

 

직전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답답한 공격력을 보여주었으며 수비 라인들은 방심하여 3 실점까지 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엘로우 카드 누적이 많으며 선수들은 체력적으로도, 멘털적으로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오현규 선수마저도 언급한 전술의 부재도 큰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선수들이 잘 뛴다고 한들 전술이 없다면 공격을 할 기회가 없어질 것입니다. 

 

이기는 상황에서 실점을 할 경우 전술 변화를 통해 보완하고 새로운 공격 루트를 만들어 역전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클린스만 감독은 마냥 경기 관람만 하며 선수들에게만 맡기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요르단 전에 선수들에 합이 안 맞고 발이 무거워 보였습니다. 말레이시아 전에는 황희찬 선수의 복귀로 인해 후반에는 공격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경기 중요한 만큼 제 실력을 발휘해 주었으면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전력

 

사령관이 만치니 감독으로 바뀌었으며 밀도 높은 수비력의 경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격 축구보다는 수비 축구로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면서 좌우 풀백들을 활용하여 역습하는 축구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확실한 골잡이가 없어서 득점력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8강 경기 일정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호주와 2월 3일 (토)에 8강전을 치르게 됩니다. 호주는 직전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4점 차 대승을 거두었으며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주와 맞붙게 될 상대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