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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생활 정보

8월부터 인상되는 스타벅스 음료 가격

by 건행 라이프 2024. 7. 31.

스타벅스 코리아가 사이즈별 음료 가격을 다음 달부터 인상한다고 합니다. 2022년에 가격 조정을 하고 거의 3년 만에 다시 인상을 하는 것인데요, 과연 어떤 음료들이 가격이 변화가 생기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 음료 가격 인상

불과 몇주 전만 해도 25년 전 가격으로 음료를 판매하던 스타벅스가 대용량 제품의 가격에 대해서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재료비나 인건비 등이 올랐으나 지금까지는 내부적으로 잘 흡수해 왔지만, 그 비용들이 누적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인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음료 가격 인상 대상

이번 가격 인상은 메뉴에 대한 인상이 아닌 사이즈에 대해 인상이 될 예정입니다. Tall 사이즈의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나머지 큰 사이즈의 경우 소폭 인상됩니다. 

  • Grande 사이즈 : 300원 인상
  • Venti 사이즈 : 600원 인상

가장 작은 사이즈인 Short 사이즈의 경우네는 300원 인하되지만 음료 옵션의 경우 기존 600원에서 800원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에스프레소 샷, 시럽, 휘핑)

 

■ 원두 가격 인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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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원두 상품인 홀빈과 비아의 가격도 인상될 예정입니다. 홀빈의 경우 2,000 ~3,000원 정도 인상될 예정이며 비아의 경우 700 ~ 1,000원 정도 인상될 것입니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전체적인 매출의 경우 Grande와 Venti를 찾는 손님들이 40%이상을 차지하고 Tall 사이즈는 50% 정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가장 많이 찾는 Tall 사이즈의 금액이 동결되었지만, 더 큰 사이즈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는 어느 정도 타격이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