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억 돌파, 끝없는 상승세 그리고 전

 

 

비트코인의 전망

 

가상자산의 대장주 비트코인이 드디어 1억을 돌파하였습니다. 지난해부터 반감기 이슈, ETF 등의 호재로 인하여 비트코인 1 억설이 돌았지만 마침내 현실화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초 SC는 올해 1억 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는데요, 비트코인 가격이 1억 원이 넘자 2025년까지 2억 원까지 급등할 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과연 어떠한 이유로 비트코인이 이렇게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요 대비 공급

비트코인의 하루 채굴량은 약 900개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ETF 유입량만 해도 6배 이상에 달하며  ETF 승인 및 반감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매수하고 있지만 매수 가능한 수량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가격이 계속 오를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현재 일주일에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양이 6300개 수준밖에 되지 않지만 필요 수량은 평균 4만 개 이상입니다. 비트코인 ETF 현물 거래량이 날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거래량 증가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2. 반감기 

비트코인의 발행량은 2100만개로 한정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1950만 개 정도가 채굴되었습니다. 채굴 보상은 4년에 한 번 반으로 채굴량이 줄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이를 반감기라고 부릅니다. 2012년 첫 반감기 이후 가격이 10배 이상 상승하였고 2016년 두 번째 반감기에는 20배, 2020년 세 번째 반감기에는 10배 정도가 상승하였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내용과 동일하게 채굴량이 반으로 줄기 때문에 수요는 높아지지만 공급이 반으로 줄기 때문에 반감기 이슈가 비트코인 가격의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3. 미국의 바이백 프로그램

미국 재무부가 국채 시장 수요 진작을 위해 바이백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재무부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으로 중장기 국채를시장에서 사들이는 행위를 바이백이라고 말하며 국채 조기 상환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다음 시장의 상황을 파악하여 그만큼의 신규 국채를 더 발행하여 현금을 다시 채워 넣는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가상 자산에도 가격 오름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금리 인하 시에 다시 한번 가격 상승세가 반복될 것입니다. 

 

4. 중국 수요 급증

중국은 자금 세탁, 화폐 유출 등 여러 이슈들로 인해 현재 암호화폐 거래가 금지되어 있지만 중국에서의 암호화폐 밀거래가 늘어나고있습니다. 일부 부호들이 주식에서 암호화폐 쪽으로 투자를 옮기고 있으며 홍콩 소재 자산운용사 벤처스마트파이낸셜홀딩스에서도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할 계획으로 중국, 홍콩 자본 유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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