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00이상 버는 유튜브 쇼츠 부업의 현실 후기

유튜브를 보면 누구나 월 200~300만 원 이상 벌 수 있다는 어그로성 영상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과연 이 영상들 말대로 누구나 쉽게 수익이 발생하는지 확인해 보고자 직접 시도해 보았는데요, 제 경험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쇼츠 부업

아래는 현재 제가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이고,  한 달 정도 운영을 했습니다.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면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이 채널명과 카테고리인 것 같습니다. 막상 잘 떠오르지가 않더군요.

 

현재 영상은 총 42개를 업로드하였으며 주제는 순위를 보통 많이 하였습니다. 선수 연봉 순위, 부자 순위, 영화 순위 등 구독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주제로 만들었습니다.

 

영상은 Vrew를 통해서 제작하였고 영상 속의 데이터들은 인터넷 검색과 챗 GPT를 활용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영상 하나를 제작하는데 얼마나 걸렸을까요? 보통 40~50초의 영상을 만들고 있는데 이 영상들 하나를 만드는데도 아직은 1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데이터도 찾아야 하고 사진, 비디오, BGM까지 찾고 편집을 진행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손에 좀 익다 보니 30~40분에 한 개 정도는 만들 수 있는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작업한 영상들의 총조회수는 5만 회를 넘었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축구선수 연봉에 대한 내용이며 1만 회가 넘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요새 올리는 영상들은 거의 조회수 400회에서 그 이상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뭔가 원인을 찾고 싶지만 알 수가 없는.... 딱 저 조회수에서 더 이상 오르지를 않고 있습니다. 

 

유튜브 쇼츠로 수익을 발생시키려면 구독자가 천명이 넘어야 하는데요, 아직 한참 많이 멀었습니다. 영상을 제작하던 사람이거나 기가 막힌 콘텐츠를 구성하지 않는 이상 아무 기본기가 없는 저 같은 사람들에게는 구독자 수를 늘리기가 쉽지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과연 구독자 천명을 발생하기까지 얼마나 걸릴 것이고 얼마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한번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아무튼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냥 유튜버들의 어그로에 혹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것과 끈기 있게 장기적으로 한번 해보는 노력... 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